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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살 코카를 키우는 엄마예요
한달전 이사를 온 후 일주일은 잘 지내더니 그 후 설사랑 피부고름이 터지고 화장실도 낯설어 안가고 울어대고 낮에는 자고 밤에는 잠을 안자고 밤새 우는 탓에 2주일을 뜬 눈으로 세우다 너무 지쳐있던 새벽 아로마오일이라도 사볼 요량으로 찾는 중에 우연히 울지마마이펫 후기를 보고 얼릉샀어요.
솔직히 기대는 조금이었구요
울 아가가 나이도 많고 눈도 작년에 실명하고 귀도 전혀 안들려서 마음만 안쓰러운데 밤에 울어대니 애가타더라구요
이틀 전 저녁 도착한 오일로 밤에 귀랑 얼굴 등 다리까지 맛사지 해 주었더니 5분쯤 뒤척이다 잠이들더니 처음으로 아침까지 푹 자더라구요
너무 신기했죠
설마 싶어 한 번 더 써보고 후기올리려고 어제 오전에도 밤에도 맛사지를 해 주었더니 헉헉거리던 숨소리도 안정을 찾고 오늘 6시20분까지 쌔근쌔근 잤네요
아침엔 쉬야 하고싶어 깬거구요
정말 너무 감동이라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.
무엇보다 끈적이지 않아 바닥이나 전혀 미끄럽지않구요
저에게는 너무 고마운 오일입니다.
강추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