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장지를 뜯자마자 인삼 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놀랐습니다. 생각보다 되게 건강식인 느낌이었고, 강아지들이 잘 먹을까? 하고 조금 걱정이 됐어요..
그런데 되게 잘 먹더라고요; 걱정이 무색하게 ㅋㅋㅋ 간식 자체는 고양이 츄르 처럼 짜내는 형태인데, 진한 고구마 무스가 나왔습니다.
이런 간식에 조금 생소한 저희 집 강아지는 처음에는 포장지 자체를 물어버렸지만 이내 적응하고 짜주는 것을 얌전히 핥아 먹었어요.
확실히 양조절이나 페이스 조절을 해줄 수 있어서 애들이 급히 먹다가 얹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없어서 좋았구요!
결론은 아주 깔끔하게 클리어 했답니다 ^_^ 맛있나 봐요 ㅋㅋㅋㅋ 하긴 진한 농도와 색감을 보면서 제 눈에도 맛있어보였는데
강아지들도 맛있었겠쥬.. 직접 물어볼 수가 없지만, 하나 더 뜯으니까 달라고 하는 것 보면 강아지들도 맛있었나봅니다^_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