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, 실내 온도가 많이 건조할 때 코가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더라구요ㅠ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한데,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독 코가 많이 건조해보이고 수시로 핥으면서 때로는 가려운지 바닥에 코를 자주 비비더라구요..

아이가 호기심이 많아서 발라줄 때 핥으려고 하기는 한데, 곧바로 코에 코팅되고 나니 몇번 핥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활하더라구요 ㅋㅋ 핥으면 효과 없을 줄 알았는데 반짝반짝 코에 한 겹 코팅돼서 보습력이 오래 유지되는 거 같았고 아이 코도 오래도록 촉촉하고 반질반질해요!

코가 촉촉하게 잘 유지되는 거 같아서 좋았고, 없을 땐 몰랐는데 강아지 코 전용 보습밤을 사용하고 나니 이젠 코 관리를 꾸준히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! 아이 코가 건조하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니.. 이제부터라도 꿀코밤으로 우리 아이 반질반질 까만 코로 케어해주려고 합니닷^,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