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일에 발톱깎이를 사서 5일에 도착했어요. 배송은 빨라서 너무 좋았답니다.
그리고 어제저녁 6일에 드디어 저희 강아지한테 사용을 했어요.
발톱을 너무 깎기싫어했고 , 찰랑이샴푸에 만족해서, 요번에서야 회원가입을 하고 , 믿고 구매한거죠.
저희 강아지가 발톱을 너무 짧게 깎여질까 두려워서, 보호가드를 사용한 채로 발톱을 깎는 데,
애기가 낑 소리와 함께 피가 철철. 얼마나 손이 떨리던지요.
수차례 다른기구로 집에서 깎았을 땐 이런적없었는데, 처음으로 피가 철철흐르니 사람도 놀래고 강아지도 놀래고,
그래서 바로 동물병원 응급실찾아갔죠.
응급실가서 처치하고 붕대감고 그러고 집에 오니, 애기는 벌벌떨고, 이 발톱깎이가 뭐라고 이렇게 고생인지요.
이제다신 이 발톱깎이로 애기들 발톱못깎일거같아요.
보호가이드때문에 오버컷 안된다면서요, 그것만 믿고 산건데 실망입니다 정말.
믿음이 안갑니다.